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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특허법원과 카이스트가 함께하는 과학콘서트 제 3회차 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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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특허법원 [대전] | 작성일 | 2018.05.29 | 조회 | 3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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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특허법원(법원장 조경란)은 2018. 5. 28.(월) 16:30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허법원 과학기술교양강좌『특허법원과 카이스트가 함께하는 과학콘서트』제 3회차 강의를 열었습니다.
step 2. 로봇 기술과 미래 ◈ 3회차는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님이‘로봇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 오준호 교수님은 로봇을 이루는 2가지 중요한 요소는 자율성(autonomy)와 기동성(mobility)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가지 요소인 자율성과 기동성은 로봇에서 반비례 관계로 나타나며, 자동차나 대형 공장의 기계 등의 높은 기동성을 가진 로봇에게 자율성이 높다면 인간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높으므로 개발자는 이러한 로봇에는 자율성을 제한하고 반대로 움직임이 없는 모니터링 로봇・음성인식 로봇 등에게는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아직까지 인류의 지능로봇 기술은 세계 어느 나라도 높은 수준의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하였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의 로봇 기술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기술의 발전은 종종 더디고 인내심을 요구할 때가 많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며 지켜봐 줄 것을 부탁하며 3회차 강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 5. 29.
특허법원 총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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